대학교수 월급 연봉, 되는법, 정년 연금(직업만족도, 전망)

많은 이들이 안정적이면서 수입도 괜찮은 직업을 원한다. 하지만 거기에 명예까지 추가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 이를 만족하는 직업중에 하나가 바로 대학교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교수 월급 연봉 되는법(정년 연금)까지 알아보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대학교수는 확실히 예전부터 어느정도 인기가 있던 직종중 하나였다. 심지어 내 부모님도 내가 교수가 되기를 바라셨던 적이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최근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교육관련 종사자 쪽 수요가 줄어들다보니, 예전보다는 좀 그 인기가 덜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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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월급 연봉

대학교수 월급 연봉

대학교수의 연봉은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해 다양하게 결정된다.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학위와 전문성 : 대학교수의 학위와 전문성은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가 학사학위를 가진 교수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해당 전공 분야의 권위와 연구업적도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

 

2. 경력과 경력 단계 : 교수의 경력과 경력 단계도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 새로 학교에 임용된 교수와 경력이 긴 교수 간에는 연봉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교수가 승진하면 연봉이 상승할 수 있다.

 

3. 대학랭킹과 명성 : 대학의 명성과 랭킹은 교수의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경우 연봉이 높을 확률이 높다.

 

4. 지역 및 교수 직위 : 대학의 위치에 따라 연봉이 달라질 수 있으며, 교수의 직위도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어, 정규교수와 명예 교수의 연봉은 다를 수 있다.

 

5. 연구 활동과 출판물 : 대학교수의 연구활동과 출판물은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 교수가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높은 수준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 연봉이 상승할 수 있다.

 

대학교수의 구체적인 연봉 액수를 알아보자.

연봉 하위 25% : 6971만원(월 세후 약 475만원)

연봉 중위 : 7785만원(월 세후 약 520만원)

연봉 상위 25% : 8449만원(월 세후 약 560만원)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중/하위 평균을 낸 액수이기 때문에 더 좋은 학교이거나 직급이 높고, 경력과 실적이 좋을 경우 1억을 훌쩍넘기는 연봉을 받는다.

 

대학교수 되는법

 

대학교수가 되려면 전공과목의 박사학위가 필수이다. 주로 연구 실적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학술지를 통해 연구 실적을 발표하고, 관련 학회 활동에 활발한 참여를 해야한다.

 

대학교수 정년연금

 

교수 역시 정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연금이 있다. 하지만, 시간강사가 아닌 정규직일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국립대의 경우 공무원염금을 받고, 사립대의 경우는 사학연금을 받게 된다.

 

대학교수 직업만족도 및 전망

 

대학교수의 전망은 앞으로 현상유지 6%, 감소 94%의 수치를 나타내며 감소할 직업 중에 하나로 보인다. 극단적으로 낮은 출산율로 인해 앞으로 결국 공급 조절이 될 것이 유력해보이기 때문이다. 직업만족도는 77.4%로 다른 직업과 비슷하거나 약간더 높은 수준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대학교수라는 직업은, 어떻게 경력을 쌓아나가냐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날 것 같다. 잘 가르쳐 뛰어난 후학을 양성하면서도, 연구도 열심히하여 실적까지 좋다면, 돈과 명예 사회적인 존경까지 받을 수 있으니 매우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