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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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저녁에 즐길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해보다가 10여년전에 킥보드를 타고 친구와 들렀던 한라수목원 야시장에 떠올랐다.

한라수목원은 제주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친구와 킥보드로 올 수 있었던 듯?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지만, 자차를 이용한다면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대고 야시장으로 오면 됨.

야시장 답게 18:00~22:00에 운영이 되며, 저녁시간에 생각보다 할 게 많지 않은 제주에서는 확실히 시간적 메리트가 크다. 야시장은 소나무 군락지 사이에 수십여개의 푸드트럭 형태의 가게가 영업을 하는 형태인데, 확실히 소나무 군락지라 여기서 뭔가를 먹고 있으면 정화가 되는 느낌이 든다.

한라수목원 야시장-전경
야시장 전경
한라수목원 야시장-테이블
야시장 테이블

이렇게 푸드트럭 앞쪽으로 테이블들이 설치되어있어, 구매한 음식들을 편히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한라수목원 야시장-푸드트럭
푸드트럭

야시장의 푸드트럭들이다. 이런 푸드트럭이 십수개 연달아 있다. 그만큼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햄버거, 고기, 꼬치, 소떡소떡, 한치빵, 태국 음식 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 먹을 것 이외에도 각종 악세사리나 옷, 얼굴을 그려주는 가게, 사격게임 다트게임 등이 준비 되어 있으니 먹고나서 즐기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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