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고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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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날씨 좋은 가을 초입에 외도 보타니아를 유람선을 타고 다녀왔다. 이에 대해 포스팅 해 보고자 한다.

외도 보타니아는 링크된 위 지도에 위치하니 참고하자.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지세포항, 장승포항, 구조라항 등에서 출발하는 배 들이 있으니 원하는 곳에서 출발하면 된다. 나는 거리상 가장 가까워보이는 구조라항에서 출발했다.

 

구조라항 유람선-입장료
입장료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구조라항에서 외도로 가는 코스만 있는 게 아니고, 해금강을 끼고 가는 코스도 있다. 유람선 비용에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도 따로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어른 : 11000원, 청소년 : 8000원, 어린이 : 5000원. 나는 해금강을 끼고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당일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예약을 하시는게 좋고, 배를 타시기전에 승선명부 작성과 신분증은 필참이니 명심하시길!

 

구조라 유람선-코스
구조라 유람선 코스

코스를 눈에 보기 쉽게 설명한 그림이다. 저렇게 외도 보타니아를 오가는 중에 해금강을 들리는 코스이다. 

 

유람선-내부
유람선 내부

유람선 내부 사진이다.

외도 보타니아-해금강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해금강
해금강

이런 해금강의 풍경을 지나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하게 됨.

외도 보타니아-지도
지도
외도 보타니아-풍경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풍경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풍경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땀흘려 일구어 1995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2천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한다. 배에서 내리고 2시간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지며, 숙식과 차량이용은 불가능 하다.

외도 보타니아-정원
외도 보타니아 정원

이렇게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으며, 멋진 조각상들도 많다. 여러모로 정말 볼거리가 많은 외도 보타니아다. 상대적으로 남쪽이고 섬이라 그런지 초가을 임에도 많이 덥고 습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보타니아 섬 위쪽으로 가다보면 카페가 하나 있어 쉴 수 있었다는 점이다.

 

외도 보타니아-카페
카페

이렇게 카페 뷰도 좋고 커피류, 팥빙수도 파니 좀 먹고 쉬면서 구경하는 거 강추!

2시간 잘 구경했으면 아까 타고 들어왔던 항구로 돌아가 다시 배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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