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증상 치료 및 원인(모기 연조직염 진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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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봉와직염 증상 치료 및 원인(연조직염 진료과)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먼저 봉와직염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현재 의학 용어 우리말 개정작업을 통해 연한 조직에 발생한 염증이란 뜻의 '연조직염'이란 용어가 새로 만들어져 '봉와직염'과 혼용되고 있다. 이 봉와직염(연조직염)은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입다보니 특히 자주 걸렸으며, 항생제가 없고 위생관념이 부족했던 옛날에는 작은 상처를 통한 감염으로도 여럿 죽어나갔던 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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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
봉와직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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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이란?

 

봉와직염은 세균이 피부와 진피와 피하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염증반응을 의미한다. 봉와직염은 면역억제환자, 고령자, 말초혈관 질환자 등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는 열감, 부종, 홍반,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봉와직염 증상

 

요약 ver.

 

봉와직염이 발병한 초기에 두통, 오한, 발열, 식욕부진, 근육통, 국소 홍반(붉은 반점)등이 나타난다. 이후 갑자기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퍼진다. 퍼진 부위는 부드럽고 반짝이며 따듯하고 부어있다. 자색반, 고름물집, 물집 등이 나타나거나 중심부가 곪아 출렁거리거나 이것이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봉와직염의 합병증으로는 피부 괴사, 화농성 관절염, 패혈증, 골수염 등이 있다.

 

조금 더 디테일한 ver.

 

외상, 궤양, 무좀 등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내독소를 분비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내독소에 대항해 신체는 사이토카인을 배출해 해당 부위에 호중구를 불러 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느 ㄴ급성 세균 감염증으로 봉소염이라고도 한다.

 

질병이 진행되면 홍종 부위가 급속히 커지며 물집과 고름이 생긴다. 심할 경우 근막조직이 괴사하는 괴사성 그막염, 혈액을 통해 균이 전파되어 패혈증, 피부괴사, 전파성 고름집을 만들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이게 특히 무시무시한 점은 이렇게 괴사가 전파되다가 심장에 다다르면 심장 근육이 괴사한다. 그러다가 심장 근육이 괴사해서 멈추면 사망에 이른다. 심장에 닿지 않아도 패혈증 등으로도 사망할 수 있기에 생각보다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안면에 감염이 번질 경우 상당히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안와(orbital 눈구멍)까지 퍼질 경우 매우 응급적인 상황으로, 긴급히 안과 진료가 필요하다.

 

꼭 크게 번지지는 않고 한 부분에만 고름집이 제대로 잡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손발톱 주위에 생기는 경우 조갑주위염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민간요법이 다름아닌 해당 부위에 끓는 가장 지지기, 손에 장을 지지라는 관용구의 그 방법이다. 민간요법답게 효과는 없어서 결국 고름집을 째야 하는 상황까지 발전할 수 있으니 그냥 병원에 가도록 하자.

 

손과 사타구니 등에도 발생하나 정강이나 등에도 걸린다. 주로 발생하는 곳은 발이다. 특히 연조직염을 앟는 환자는 이미 국소적인 림프계열에 손상을 입게 되면서 같은 곳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봉와직염 원인

 

봉와직염은 대부분 황색포도알균이나 A군 용혈성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감염이 쉽게 이루어진다.

 

  • 곤충에 물렸을 때
  • 선행 피부 감염(종기, 모낭염, 궤양, 감염 상처 등)이 있을 때
  • 외상(찰과상, 찢긴 상처 등)이 생겼을 때
  •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 - 피부 장벽을 파괴하여 세균의 침입 경로를 제공한다.

<예시>

 

ex 1)참고로 군인들이 걸리는 경우 통풍이 안되는 전투화로 인해 발에서 걸리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들의 경우 군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업무에 적응하느라 군화를 오랫동안 벗지 않거나, 가볍게 까인 정도는 방치하는 경우도 있어 이것이 연조직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유격 훈련 때 물이 담겨져 있는 거대한 참호가 있는데 이런 시설에 들어있는 물은 위생상태가 좋을리가 없으므로 발에 상처있는 사람이 생각없이 참호 격투를 하다가 이 질병에 걸리기 쉽다.

 

 

ex 2)모기에 물렸을 때 바늘이나 사혈침 등으로 따거나 짜내기, 십자빵 후에 침 바르기를 한다면 바늘이나 손톱에 있던 균이 아예 체내로 들어가 제때 처리해 주지 못하면 2차 감염에다 심할 경우에 이 봉와직염을 몰고 올 수도 있다. 실제 사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모기로인해 사망하게 된 사연 바로가기

 

ex3)개의 배설물로도 감염이된다. 개똥에 있는 기생충이 상처 등 신체조직에 들어가 감염되는 것이다. 럭비선수가 개똥에 오염된 경기장에서 경기 중에 난 상처에 감염이되어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이거나, 세 살 된 아이가 풀밭에 앉아 개똥을 만진 뒤 그 손으로 눈을 비벼 톡소카라 회충에 의한 감염증에 걸려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을 뻔 한 경우도 있다. 실제 사례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개똥 때문에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인 럭비선수 기사

 

봉와직염 치료

 

  • 항진균제 사용 - 무좀이 있는 경우 항진균제를 병용하여 치료한다.
  • 다리 올리기 - 다리에 병변이 있는 경우 다리를 올린다.
  • 냉찜질 - 병변 부위에 냉찜질을 해준다.
  • 진통 소염제 - 열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 항생제 치료 - 봉와직염의 주된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투약한다. 주사제가 효과적이다.

 

봉와직염 진료과

 

감염내과,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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