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미닭갈비 본점 닭갈비와 볶음밥 주차(ft 무한도전)

오늘은 춘천 근교를 드라이브하다가 출출하여 춘천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그래도 춘천이면 닭갈비지 하고 닭갈비 맛집을 찾는데 눈에 띄는 집이 있었다. 무한도전에도 나온적이 있다는 닭갈비 집인 우미닭갈비가 바로 그 곳! 우미닭갈비의 닭갈비와 볶음밥 위치 주차 내돈 내산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다.

 

 

춘천 우미닭갈비의 위치는 위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춘천시청 앞 쪽 오거리에 위치한다. 꽤 북적이는 곳이기 때문에 주차가 쉽지 않아 나도 처음에 헤매었으나, 지하 주차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위 지도에 위치한 곳이 춘천 지하상가 주차장이라는 곳이다. 오거리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잘 보이므로 찾기 쉬울 것이다. 요금은 30분에 600원, 60분에 1500원, 120분에 3300원이다.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아래를 클릭!

춘천 지하상가 주차장

반응형

이도 저도 귀찮으시면 내가 예전에 주차장 어플 관련 쓴 글이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주차장 어플로 주차장 예약을 하시고 가셔도 된다.

모두의 주차장 어플 사용법 당일권 및 공유 환불 규정

 

여튼 나는 춘천 지하상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우미 닭갈비로 달려갔다.

 

우미 닭갈비

지도 따라서 가면 큰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우미닭갈비 메뉴

 

우미 닭갈비 메뉴이다. 원조 닭갈비 14000원, 매콤한 닭갈비 15000원, 막국수 9000원, 볶음밥 3000원, 모둠사리 8000원 등이다. 치즈 볶음밥도 파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가격은 6000원 이었다.

 

나는 매콤한 닭갈비 2인분과 볶음밥 2인분을 해서 먹었다.

매콤한 닭갈비

매콤한 닭갈비 2인분 조리 시작전 모습이다. 재료들이 꽤나 신선했다.

 

매콤한닭갈비

조리가 다 된 모습이다. 애초에 매콤한 닭갈비가 메뉴 이름이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적당히 맵고 맛있었다. 엽기 떡볶이 급의 매운맛에 적응되신 분들은 그냥 안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듯. 떡이 되게 쫄깃하고 맛있었고, 닭고기도 탱글해서 씹히는 맛도 좋고 맛있었다.

 

닭갈비를 다먹고 그냥 볶음밥을 시킬지 치즈 볶음밥을 시킬지 되게 고민되었는데, 나는 애초에 이게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았어서 여기에 치즈 볶음밥을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다고 판단! 그냥 볶음밥을 시켰다. 

 

볶음밥

 

볶음밥은 눈 앞에서 금방 조리되었으며,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다. 치즈볶음밥도 다음번에 또 가면 먹어볼 생각이지만 일단 그냥 볶음밥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치즈볶음밥 주문하면 치즈를 고봉밥처럼 얹어준다는데 과연 어떨지..ㅋㅋ

 

여튼 기대에 비해 상당히 만족하고 나온 우미 닭갈비 춘천가면 한 번 먹어볼 음식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