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전염성 예방접종 초기증상 진료과(무슨과 어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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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예전에는 60대 이상에서 발병 확률이 높은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 때문에 젊은층에서의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통증이 극심할 뿐더러 꾸준하게 대상포진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두길 바란다. 그래서 오늘은 대상포진 전염성 예방접종 초기증상 진료과(무슨과 어떤과에 가야하는지?)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특징적인 물집형태의 병변과 발진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대상포진 전염성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진 후 진물에 의한 접촉으로 전염이 가능하고, 드물게 공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의 형태로 발생하게 된다. 수두를 앓은 이후에는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이 약화되면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사람과 접촉했다면 발병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심각한 감염은 피부에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발생한 것 같다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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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분류된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미량의 균을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사백신은 균을 열 또는 화학약품으로 처리하여 비활성화된 상태로 접종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생백신의 경우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는 접종을 금하고 있고, 사백신은 면역 저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다.

생백신에는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 사백신에는 싱그릭스가 있다.

예방접종 가격은 싱그릭스의 경우 22만원 2회 총 44만원, 조스타박스의 경우 1회접종 12만원, 스카이 조스터의 경우 1회 접종 11만원이다.

각 지자체 별로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니 잘 알아보길 바란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주로 통증이며,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한다. 이러한 현상이 1~3일 정도 이어진 뒤 발진이 올라오는 것이 보이며, 열과 두통, 오한 등이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된다.

 

 

대상포진 진료과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무슨과 어떤과?를 가야할까

감염내과, 피부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피부과와 내과를 추천한다. 피부과에서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항바이러스 약물을 처방하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거기에 필요에 따라 진통제와 항히스타민제 그리고 스테로이드 등이 처방 된다.

내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게 항바이러스 약물, 스테로이드, 진통제 등 약물의 처방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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