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호나우딩요) 프로필 등번호 드릴 감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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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호나우지뉴(호나우딩요)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선정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축구 1위에 오르는 등 추남으로 유명한 축구선수이다. 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력이 있다. 개인 수상 목록만 해도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공격수,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선수, 라리가 도움왕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오늘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적인 공격수 호나우지뉴(호나우딩요) 프로필 등번호 감옥 근황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글을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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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호나우지뉴 호나우딩요

 

호나우지뉴(호나우딩요) 프로필

 

본명 : 호나우두 지아시스 모레이라 Ronaldo de Assis Moreira

출생 : 1980년 3월 21일 브라질 하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 알레그리

국적 : 브라질 스페인

신체 : 키 181cm 체중 95kg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 오른발(양발)

소속 : 그레미우 - 파리생제르망 - FC바르셀로나 - AC밀란 - CR 플라멩구 -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 케레타로 FC - 플루미넨시 FC - 포르치노스FC

국가대표 : 97경기 33골

등번호 : 10번

통산득점 : 313골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onald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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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감옥 및 근황

 

호나우지뉴-감옥
호나우지뉴 감옥

 

위 사진은 감옥에서도 웃고있는 호나우지뉴의 모습인데, 멘탈이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다. 애초에 멘탈이 쎈놈들이 어떤 분야에서든 족적을 남기는 것 아닐까?

여튼 호나우지뉴는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파라과이 교도소에 구속됐었다. 32일간 감옥 신세를 졌던 호나우지뉴는 80만 달러의 복석금을 조건으로 석방이 되었다. 이후 호나우지뉴는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서 묵으며 재판을 기다리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나 브라질로 돌아갔다.

한편 호나우지뉴가 투옥된 여파로 EA스포츠가제작하는 FIFA시리즈 FIFA20에서 제외까지 되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에는 호나우지뉴의 아들이 데뷔전을 치뤘는데 혹평을 들었다고 한다. 피는 못속인다고 하지만, 아무리 아버지의 우월한 축구 유전자를 물려받았어도 한 때 세계 탑급이었던 아버지만큼 하기는 힘든가보다. 그래도 이제 갓 데뷔전을 치뤘으니 아직 평가를 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이다.

 

 

호나우지뉴 재미있는 사실들

 

가장 좋아하는 EPL 구단은 리버풀이라고 한다.

달려가면서 양손으로 하는 샤카와 코너에서 삼바춤을 추는 골 셀러브레이션을 자주 취하곤 한다.

과거 국내에서는 Ronaldinho를 호나우딩요라고 많이 불렀지만 제대로 된 발음은 호나우징뉴라고 한다. 하지만 각종 매체에서 호나우지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쪽으로 고정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호나우딩요가 더 웃겨서 이 이름을 더 좋아한다.

브라질 내에서는 호나우지뉴 가우슈라고 불린다.

침대 위에서의 개인기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호나우지뉴와 잠자리를 했단느 영국 랩 댄서인 리사 콜린스는 인터뷰에서 마치 그는 드릴 같았다 like a pneumatic drill 라고 말하는 바람에 호나우드릴 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명품 옷과 신발을 곧잘 거렸는데, 그 얼굴에 왜 그리 명품에 집착하나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이렇게 생겼는데 옷이라도 잘입어야죠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웃긴건 위 기자의 질문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2013년 치아미백과 잇몸 성형을 받았다고한다. 

 

 

호나우지뉴에 대한 사견

 

호나우지뉴는 전성기 때 그 임팩트가 매우 강력했지만, 전성기가 짧아서 아쉬웠던 선수이다. 그가 플레이할 때 보면 알지만 메시와 같이 간결하게 상대를 뚫어내기 보다는 상대를 농락하는 느낌으로 축구를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얘기가 있다 "메시는 알고도 못막고 호나우지뉴는 몰라서 못막는다" 정말 공감가는 얘기인게, 메시는 개인기 자체는 단조롭지만 순간적으로 상대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리면서 돌파하기 때문에 어떤 개인기를 쓸지 알면서도 뚫리게 된다. 하지만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화려한 움직임으로 도대체 어떤 개인기를 쓸 지 예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축구 실력은 메시가 한 수 위인 것 같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보기에는 호나우지뉴의 플레이가 더 눈이 즐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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