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근처 디저트 카페 맛집 도바나(말차오름 맛 메뉴 가격 위치 주차 영업시간)

반응형
반응형

이전에 포스팅했던 팡송을 들린 후 마실 것이 추가로 필요해서 또 찾아보다가, 여자친구가 말차 종류가 먹고싶대서 가게 된 곳이다. 주차는 근처 주차가 가능한 도로변이나 골목에 하고 오면 되며, 영업시간은 10:00~18:00이다.

카페 도바나-내부
도바나 내부


일단 들어서면 내부는 이런식으로 무난하다. 적당히 무난해서 외부 풍경과 잘 어울리는 것도 있다. 나는 들어가서 말차오름이라는 음료를 시켰다. 제주에 다랑쉬오름 ~오름 해서 적당히 솟은 오름들 있는데 거기서 이름을 따온듯?

도바나-말차오름
도바나 말차오름

말차오름은 말차라떼위에 말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 음료로, 생각보나 막 달거나 하진 않다. 이게 신기한게 처음에 말차 아이스크림과 말차라떼가 적당히 섞이기 전까지는 특별한 맛이 나지 않다가 아이스크림이 적당히 녹아나와 꾸덕해지면서 진가가 발휘된다.

말차오름을 충분히 맛 본 후, 진열대에 여러 종류의 차들이 있길래 구경해봤다.

도바나-차
도바나 진열대
도바나-차
도바나 차

진열대에 되게 여러가지 차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사장님의 추천으로 새벽빛향기/비자림산책/그레이씨와 감귤양 3가지를 구매했다. 티백 하나당 1800원인가 했던듯. 오늘 안그래도 쓰기전에 비자림 산책을 우려먹어봤는데, 녹차와 월계수잎을 넣은 차 답게 맛이 깊고 훌륭했다. 말차오름 음료외에 차 티백 몇가지 사오는 것도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